이제 막 신혼집가구를 준비하고 있는 예신입니다.

웨딩홀 스드메 다 끝나면 준비할게 없겠구나 쉬운데? 하고 

멍청한 생각을 했던..ㅠㅠ

더 큰 혼수라는 거대한 산이 남아있었어요..

스드메나 웨딩홀은 일회성이라지만

신혼가구는 최소 몇년 이상을 써야하는데 

쉽게 사진만 보고 고를것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웨딩카페나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투브 등등 

많이 뒤져서 발품부터 팔고 매장 돌아다녀보면서 혼수가구 준비 하고 있었어요.

다른것들은 다 준비가 됐는데 침대가 쉽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지인이 스마트바이 추천해줘서 다녀오게 되었어요.

솔직히 저는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남친은 시간이 오래걸리더라도 제대로 된 침대 사고싶다는 입장이라,,

우선 스마트바이에 가서 수입매트리스에 대한 설명도 듣고 매트리스에 다 누워보면서 어떤게 편한지 느껴봤어요.

여기서도 남친한테 맞는 침대 못찾으면 어쩌지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남친 허리에 편한 잘 받쳐주는 침대를 찾아서 스마트바이에서 구매했네요. 

남친이 허리 안좋다하니까 충분히 체험하고 고민하고 할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도 주시고

허리 아플 떄 좋은 침대도 추천해주셨어영ㅎㅎ